신생 전기차 브랜드가 전통의 자동차 매체 10Best 리스트에 오른다는 건 결코 흔한 일이 아닙니다. 카앤드라이버 소속 기자 K.C. 콜웰은 루시드 에어를 이번 10Best에 선정한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했습니다. 핵심은 '가격 대비 럭셔리'입니다.
"돈 벌 생각이 있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가성비
콜웰 기자는 루시드 에어에 대해 "럭셔리의 조건들을 실현하는 가격이 너무 낮아서, 신생 제조사 루시드가 돈을 벌 생각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는 인상적인 평가를 남겼습니다. 그만큼 이 차가 제공하는 고급스러움과 실제 가격 사이의 간극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넓은 뒷좌석과 충분한 트렁크 공간을 갖춰 굳이 대형 SUV를 선택할 필요가 없게 만든다는 점도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Pure 트림 430마력, 4.3초 만에 시속 60마일
성능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루시드 에어 Pure 트림은 43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단 4.3초 만에 도달합니다. 주행거리는 시속 75마일 순항 기준으로 약 300마일을 제공하고, 급속충전 시 10%에서 90%까지 단 34분이면 충분합니다. 기자는 "루시드 에어는 조용하고 부드러우며, 대문자 I로 시작하지 않는 도로(즉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를 달릴 때조차 몰입감이 있다"고 표현하며 일상 주행에서의 만족도 역시 높게 평가했습니다.
"테슬라 대안을 찾는다면 이 차부터"
프리미엄 전기 세단 시장에서 여전히 테슬라 모델S가 가장 먼저 언급되지만, 루시드 에어를 경험한 이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더 조용하고 고급스럽다"는 평가가 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프리미엄 전기 세단을 고를 때 브랜드 인지도와 실제 완성도 중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시나요? 신생 브랜드임에도 이런 평가를 받는다는 건, 루시드가 단순한 틈새 브랜드를 넘어 본격적인 경쟁자로 자리잡고 있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가성비와 완성도를 동시에 잡은 루시드 에어, 프리미엄 전기 세단 시장의 지형을 서서히 바꿔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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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 [Car and Driver (Yahoo Autos 미러, 기자 K.C. Colwell)](https://autos.yahoo.com/new-vehicles-and-reviews/articles/lucid-air-car-driver-2026-1400008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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