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오프로드 SUV의 명가 미쓰비시가 대표 모델 '파제로(Pajero)'의 부활을 공식 예고했습니다.
토요타 랜드크루저와 함께 오프로더 시장을 양분했던 미쓰비시 파제로(북미/일부 시장명: 몬테로)가 정식 티저 영상과 보도자료를 내놓으며 세대교체 모델의 출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공개된 주요 정보와 기술적 특징을 정리했습니다.
1. 데뷔 일정 및 명칭: 2026년 가을 정식 공개
미쓰비시가 발표한 "Future Plan" 및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형 파제로는 2026년 가을 글로벌 무대에서 정식 데뷔할 예정입니다.
- 공식 메시지: "다음 챕터를 쓸 준비가 됐다(Ready for the next chapter)"는 슬로건과 함께 첫 티저 영상을 공개
- 시장별 명칭: 지역별 특성에 따라 '파제로(Pajero)' 및 '몬테로(Montero)' 명칭 병행 사용
2. 도심형 SUV와 차별화된 '크로스컨트리' 정체성
최근 대다수 SUV가 도심형 모노코크 구조로 재편되는 흐름과 달리, 신형 파제로는 차체 고유의 험로 주파력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 지형 대응력: 극지방, 사막, 암석 지대 등 혹독한 기후 및 지형 환경을 고려한 프레임 바디 기반 험로 주파 성능 구현
- 타깃 라이벌: 시장을 독점 중인 토요타 랜드크루저(Land Cruiser) 라인업과의 정면 대결 구도 형성
3. 핵심 기술: 헤리티지를 계승한 '디지털 멀티 미터'
과거 파제로 세대의 상징이었던 3구 아날로그 계기판(고도계·나침반·온도계)이 현대적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진화했습니다.
| 표시 기능 | 실황 측정 항목 | 오프로드 실전 활용도 |
| 차량 자세 모니터링 | 피치(Pitch) / 롤(Roll) 각도 | 경사로 및 험로 주행 시 전집·전복 위험 사전 차단 |
| 구동력 모니터링 | 실시간 토크 분배 현황 | 각 바퀴별 접지력 및 사륜구동(4WD) 제어 상태 확인 |
| 환경 정보 모니터링 | 고도, 나침반 방위, 외부 기온 | 오지 및 등반 주행 시 기상·지형 파악 지원 |
4. 향후 전망 및 관전 포인트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향후 공개될 파워트레인과 가격 경쟁력이 시장 안착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파워트레인 예측: 정통 디젤 엔진 외에도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 도입 가능성 주목
- 시장 과제: 과거 파제로에 대한 향수를 뛰어넘는 차체 완성도와 실용성 검증 필요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