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세단 아반떼, 8세대로 진화합니다
'국민 세단'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현대차 아반떼가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아반떼'로 돌아옵니다.
지난 6월 26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 차, 몸집부터 기능까지 이전 세대와는 확실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준중형인데 중형 세단 못지않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는 이야기, 정말일까요?
8세대 아반떼가 주목받는 3가지 이유
1. 커진 몸집, 넓어진 뒷좌석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발표에 따르면 8세대 아반떼는 전장 4,765mm, 휠베이스 2,750mm로 이전 세대보다 각각 55mm, 30mm 늘어났습니다.
특히 뒷좌석 레그룸이 29mm 확대돼 동급 최대 수준의 거주성을 확보했다고 하는데요. 준중형차를 고민하면서도 '뒷좌석이 좁으면 어쩌지' 걱정하셨던 분들이라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대화하듯 차와 소통하는 인포테인먼트
이번 세대의 가장 큰 변화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와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가 탑재돼, 자연스러운 대화만으로 차량을 제어하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2, 동급 최초로 적용된 기억 후진 보조 등 편의·안전 사양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준중형차에서도 이 정도 첨단 기능을 누릴 수 있다는 게 놀랍지 않으신가요?
3. 연비도 챙긴 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과 1.6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나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리터당 24km 연비를 목표로 개발 중인데, 이는 7세대 하이브리드의 공인 복합연비 21km/L 대비 약 14% 개선된 수치라고 합니다.
출퇴근길 기름값 걱정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특히 관심이 갈 부분입니다.
출시는 8월, 가격 공개는 3분기 중
디 올 뉴 아반떼는 3분기 중 국내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업계에서는 국내 출고 시점을 8월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실차를 접한 이들 사이에서는 "이 가격대에 이 정도 사양이면 경쟁 모델들이 긴장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오는데요. 여러분은 8세대 아반떼, 신형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중 어떤 모델이 더 궁금하신가요?
정식 가격이 공개되는 대로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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